LPGA 첫 승 그레이스 김, 단숨에 세계랭킹 100위 진입..성유진 10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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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그레이스 김이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받아 참가해 우승에 도전했으나 그레이스 김, 류 위(중국)와 치른 연장에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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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김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8계단 뛰어 80위에 올랐다.
하루 전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레이스 김은 세계랭킹 포인트 24점을 획득, 총점 45.45에 평점 1.30으로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올해 1월 순위는 180위였고 롯데 챔피언십 우승 전까지 170위권을 유지해오다 이날 우승으로 톱10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스 김과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한 성유진(23)은 지난주보다 28계단 상승해 107위로 개인 최고 순위 경신을 눈앞에 뒀다. 성유진의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7월 기록한 103위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받아 참가해 우승에 도전했으나 그레이스 김, 류 위(중국)와 치른 연장에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17일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147전 148기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린 이주미(27)는 일주일 새 무려 138계단 상승해 182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신지애(35)에 역전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28계단 뛰어 86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와 고진영(28)도 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이민지(호주)가 4위로 올라섰고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5위로 자리를 바꿨다. 김효주(28) 9위, 전인지(29) 11위로 순위를 지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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