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2, 행복과 감동 속 종영...시즌 3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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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힐링 청정 예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이하 '운탄고도 2')는 태백 눈꽃축제 투어와 천의봉 일몰 트레킹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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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따뜻한 힐링 청정 예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이하 '운탄고도 2')는 태백 눈꽃축제 투어와 천의봉 일몰 트레킹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했다.
'운탄고도 2'는 산악인 엄홍길과 그의 20년 지기 친구인 배우 박상원, 그리고 배우 오민석이 태백의 하늘길에서 마을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출연진들은 해발고도 1,330m 폐광지 산등성이와 고원을 있는 약 173km 트레일에 달하는 하늘길, 구름의 마을로 불리는 아름다운 모운동에서 여행객들에게 식사와 편의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해피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켰다. 또 시즌 2에는 호텔 운영진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게스트들이 등장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트레킹, 액티비티, 지역 관광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엄홍길 대장은 '운탄고도 2'에서 돌발 예능감으로 웃음과 함께 트레킹 진행 시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어록을 선사하며 넘치는 기운을 전했다. 여기에 감수성 높은 박상원 촌장은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낭만과 감상을, 오민석 실장은 알뜰살뜰 요리와 살림을 챙기며 완벽한 '케미'를 보였다.
지난 최종회에서 마지막 게스트인 배우 윤다훈과 박상면이 출연해 호텔 운영진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 타기, 제기차기를 하는 등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태백 눈꽃축제를 제대로 즐겼다. 또 매봉산의 정상인 천의봉 일몰 트레킹으로 화면에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태백의 하늘길이 펼쳐진 고원의 숲에서 운영진들과 게스트들의 '찐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성공적으로 종영을 마친 가운데, '운탄고도 마을호텔'이 시즌 3로 돌아오는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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