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개봉 ‘범죄도시3’ 19금 예고편에 기대감..쌍천만 가능할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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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상반기 개봉을 확정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17일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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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상반기 개봉을 확정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17일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됐다.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커진 범죄소탕 작전을 다룬다.
무엇보다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3’의 시청등급에도 시선이 모였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약 26초 분량의 ‘범죄도시3’ 예고편에 대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매겼다. 이로 인해 아직 등급이 확정되지 않은 ‘범죄도시3’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다.
앞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윤계상과 마동석의 대결이 두드러졌던 시즌1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당시 영등위 측은 “흉기를 이용한 살상과 유혈 장면이 빈번하고, 신체 훼손 및 저속한 대사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면서 청불 등급을 매겼다.
하지만 시즌2는 달랐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추적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도시2’는 '시신의 팔 등 신체를 자르는 간접 장면이나 정황 장면, 그 외 흉기류를 이용한 살상 장면들이 다소 거칠게 묘사되나 구체적이지는 않은 수준으로 폭력성과 공포감이 다소 높다. 또한 납치 살해 및 금품 요구, 시신 유기, 청부살인 등의 범죄를 다루고 있어 주제와 모방위험의 유해성도 다소 높은 수준'이므로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관람등급은 흥행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즌1에서 청불 영화로는 68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는 15세 관람가였던 ‘범죄도시2’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려 1269만명의 스코어를 자랑한 것.
아직 ‘범죄도시3’에 대한 시청 등급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점차 상승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3'는 2023년 상반기 출격한다.
/cykim@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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