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시험 비행 연기
2023. 4. 18. 03:04
발사 40초 앞두고 “연료탱크 문제”
17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앞뒀던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발사가 연기됐다.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내기 위해 개발된 스타십은 이날 발사 직전 연료탱크의 압력 밸브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압력을 가하는 밸브가 동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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