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상가서 5000원 당첨된 로또복권 2장 등 훔쳐 달아난 20대 구속송치

곽선미 기자 2023. 4. 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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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에 사무실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김제시 요촌동의 한 상가 사무실에 들어가 로또 복권 2장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에 따르면 A 씨가 훔친 2장의 로또 복권은 5등(5000원)에 당첨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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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에 사무실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김제시 요촌동의 한 상가 사무실에 들어가 로또 복권 2장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다음날 새벽 한 차량에서 현금 19만 원과 블랙박스 등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에 따르면 A 씨가 훔친 2장의 로또 복권은 5등(5000원)에 당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당첨된 지도 모르고 복권을 버렸다고 진술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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