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사업 개시…“튜닝 매출 확대 기대”

백소용 2023. 4. 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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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판매,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이다.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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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판매,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버랜딩. KG 모빌리티 제공
KG S&C는 전동 사이드 스텝,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을 추진한다.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차량 구매 고객은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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