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음악 축제 무대 선 ‘블랙핑크’

2023. 4. 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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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출연해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메인공연을 뜻하는 헤드라이너는 맨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포스터의 중앙에 위치한다.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

'코첼라'는 하루 입장객만 12만5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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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출연해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메인공연을 뜻하는 헤드라이너는 맨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포스터의 중앙에 위치한다.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 ‘코첼라’는 하루 입장객만 12만5000명에 달한다. 블랙핑크는 화려한 춤과 함께 ‘핑크 베놈’과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등 히트곡을 잇따라 선보였고, 분홍색 응원봉을 흔들며 열광하던 관객들은 우리말 노래를 따라불렀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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