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8일 오전 서해에서 '중대 군사활동' 선박 진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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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늘 오전 서해에서 '중대 군사활동'을 한다며 선박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중국 칭다오해사국은 홈페이지에 실은 항행 경고를 통해 현지시간 1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해에서 '중대 군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칭다오해사국은 서해의 6개 지점 좌표를 공개하며 이 지점들을 연결한 범위 안의 해역에 선박의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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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늘 오전 서해에서 '중대 군사활동'을 한다며 선박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중국 칭다오해사국은 홈페이지에 실은 항행 경고를 통해 현지시간 1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해에서 '중대 군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칭다오해사국은 서해의 6개 지점 좌표를 공개하며 이 지점들을 연결한 범위 안의 해역에 선박의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중국은 최근에도 1만톤급 구축함, 4천2백톤급 미사일 구축함을 동원해 서해에서 실전 종합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한미 군사훈련 기간에도 서해 북부 해역에서 실탄 사격을 예고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96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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