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근검절약 외치고도 月 경조사비만 200만원? 이지혜 "그러다 병나요" 걱정 (동상이몽2)

차혜린 2023. 4. 18. 0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혜가 근검절약을 한다면서도 경조사비로 월 200만원을 썼다는 박군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골집을 마련한 박군♥한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박군은 아내 한영의 시골라이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세컨하우스인 시골집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지혜가 근검절약을 한다면서도 경조사비로 월 200만원을 썼다는 박군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골집을 마련한 박군♥한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박군은 아내 한영의 시골라이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세컨하우스인 시골집을 마련했다. 하지만 낮은 천장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묵은 먼지 등으로 인테리어가 필요했다.

하지만 박군은 시골집 인테리어에 " 깨끗하게 닦고 벽지도 소독하는게 있다. 이 정도면 괜찮다" "완전 감성적이지 않냐"라며 인테리어를 반대했고, 한영은 "이 정도면 괜찮은게 아니다"라고 반대했다.

완강한 박군의 태도에 한영은 도배 업체를 부르자며 "인테리어 맡겨서 안하면 여기서 못 잔다. 집을 나가겠다"라며 가출을 선언했다. 이에 박군은 "여보가 날 떠나서 어딜 가려고 그러냐. 당신은 날 벗어날 수 없어"라며 마지못해 도배 업체를 부르기로 했다.

알고보니 박군은 도배업체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반대했던 것이었다. 박군은 "근검절약이다. 벽지만 사서 셀프로 하면 5만원인데, 사람 불러서 하면 30만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아낀다고 했는데 경조사비는 많이 쓴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박군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200만원은 나갔다. 어차피 품앗이 아니냐. 제가 받았던 걸 드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내 입장에서 속상한 건 월마다 돈을 많이 쓰는데 저렇게 일하다가 병나고 몸 다치면 아내만 힘들다. 나중에 간병해야 한다. 그런거 우리 안 좋아한다. 미련하게 그러지말고 아내 말을 들어라"라고 조언하자, 박군은 "그렇다. 빨리 판단하고 아내 말을 들어야 한다. 그게 답"이라고 인정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