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5월 29일 한 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연예뉴스 HOT]

이정연 기자 2023. 4.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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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김호경·40)가 결혼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는 5월 29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테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6년간 교제를 해왔다면서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살림을 맡아 차곡차곡 쌓아올린 지독한 성실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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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김호경·40)가 결혼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는 5월 29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테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6년간 교제를 해왔다면서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살림을 맡아 차곡차곡 쌓아올린 지독한 성실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이는 2004년 데뷔곡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히트시킨 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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