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때 엉덩이로 2억 벌어” 유세윤, 박군 엉덩이 자랑 “귀엽네” (동상이몽2)

유세윤이 박군의 엉덩이 자랑이 귀엽다며 엉덩이 자부심을 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는 극과극 시골집이몽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박군 한영 부부와 평행이론을 보였다. 박군 한영 부부가 8살 연상연하 부부라면 유세윤과 아내는 4살 연상연하 닮은꼴 부부. 아내의 엄마 같은 모습에 반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어 박군 한영 부부가 시골집으로 향해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모습이 그려졌고 박군은 밭일을 하며 엉덩이를 쭉 빼고 아내 한영에게 “어때? 섹시해?”라고 물으며 애교를 부렸다. 한영은 “엉덩이밖에 안 보인다”며 웃었다.

유세윤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귀엽네”라고 반응했고 김숙은 “사실 유세윤이 저런 것 찍어야 한다. 엉덩이 부심이 있다”고 유세윤의 신인시절 엉덩이 포즈를 언급했다. 유세윤은 “신인 때 엉덩이로 2억 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도 “엉덩이는 유세윤”이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박군의 엉덩이 동작이 “마음에 든다”고 거듭 말하며 박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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