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강한 비...중부·호남 일부 우박
YTN 2023. 4. 17. 23:37
내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립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건조함도 달래주는 말 그대로 단비가 되겠는데요.
다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남과 전북에 60mm 이상, 다른 지역은 5~40mm로 봄비치고 양이 많겠고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소형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중부와 호남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2~6도가량 높아 많이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2도, 광주 15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고 모레는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기현 "전광훈 어이없어...그 입을 당장 좀 닫아달라"
- "예쁜 간호사들 치마 입혀서" 전광훈 설교 내용 논란
- 호텔 계단에서 추락한 2세 아동 숨져...경찰 수사
- 생후 5개월 아들 팔아 도박·쇼핑...中 여성 '징역 5년'에 누리꾼 분노
- "네일샵 비용도 보태줬는데...결혼 앞두고 바람 난 여친,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