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박동현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 고문 위촉

손봉석 기자 2023. 4. 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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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 시니어 대상 주거복지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전했다.

케어닥은 지난 1월 시니어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해 시니어 타운 협의체인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주도형 시니어 주거 복지 사업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박동현 협회장을 시니어 주거 서비스 부문 고문으로 초빙했다.

새롭게 부임한 박동현 고문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 국내 유수의 호텔 업계를 두루 거친 후 시니어 주거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온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서비스 전문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는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대에서 2013년 첫 개설한 웰에이징‧시니어산업최고위과정 1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시니어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역량을 다양하게 갖췄다.

케어닥은 향후 박동현 고문과 함께 시니어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주도형 시니어 주거 환경 조성의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시니어 돌봄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니어 주거 복지 사업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시니어 타운 ‘동백스프링카운티자이’와 MOU를 맺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프리미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BTS(Build-To-Suit, 수요자맞춤형 개발) 방식 부동산 개발사 에스티에스개발, 호스피탈리티 기업 롯데호텔 등 공간 전문 기업과 함께 시니어 주거 및 돌봄 공간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동현 고문은 “시니어 돌봄 사업의 투명성과 생애주기케어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지향하는 케어닥만의 강점이 향후 국내 시니어 주거 복지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케어닥과 함께 누구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주거 서비스 산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전문적인 시니어 주거 환경의 확충은 케어닥이 추구해온 생애주기 맞춤형 시니어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박동현 고문 초빙을 계기로 케어닥이 갖춘 시니어 돌봄 데이터 및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시니어 주거 서비스 개선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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