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엄정화와 현실 모자 케미..효심 깊은 감정 열연 [닥터 차정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에서 배우 송지호가 풋풋한 인턴 의사로 변신했다.
송지호는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 2회에서 엄정화(차정숙 역), 김병철(서인호 역)의 든든한 아들이자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어리숙한 인턴 의사 서정민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지호는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 2회에서 엄정화(차정숙 역), 김병철(서인호 역)의 든든한 아들이자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어리숙한 인턴 의사 서정민 캐릭터를 연기했다.
1회 방송에서 서정민(송지호 분)은 자신의 롤모델이자 완벽주의자인 아버지 서인호(김병철 분)를 어려워하지만, 혼자 집안일을 하는 엄마 차정숙(엄정화 분)에게는 "와 엄마 이거 혼자 다 하게? 그러다 몸살 나요"라며 무심한 듯 알뜰살뜰 살피는 다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정민은 간 수치가 좋지 않아 간이식을 기다리고 있던 엄마 차정숙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간신히 눈을 뜨자 안도했고, 가족 중 유일하게 간이식이 가능한 아빠 서인호에게 "저도 아버지가 수술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대안이 없잖아요. 아버지"라며 간이식을 간절히 부탁했다. 송지호는 첫 방송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존재감을 나타냈다.
현실미 가득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정민은 2회 방송에서 전공의가 되기 위해 면접장에 등장한 차정숙을 보고는 "엄마, 여기 엄마는 오면 안 돼요"라고 말렸지만, 면접을 보러 왔다는 엄마의 말에 당황스러워했다. 송지호의 당황스러운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이렇듯 송지호는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기 영자, 양악+광대+턱 수술 후.."전이 나아" 악플 - 스타뉴스
- "막내 생겼어요"..장윤정♥도경완, 아이들 위해 결심 - 스타뉴스
- 전현무 쿨하네..前여친 한혜진 언급..뭐라고 했길래 - 스타뉴스
- '승리 열애설' 유혜원 "조심조심" 의미심장 심경 무엇? - 스타뉴스
- 던, 결국 ♥현아와 재결합? "서로 제일 사랑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선고 직후 한숨..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 석방 노리나[종합] - 스타뉴스
-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