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대체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40대 투입

정일형 기자 2023. 4.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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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40대를 투입한다.

시는 김포도시철도 승객 분산을 위해 경기도 전세버스 40대(45인승)를 오는 24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포시는 노선과 정유장에 대해 현재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시는 전세버스 투입으로 출근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객 30%인 3600여명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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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14. xconfind@newsis.com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40대를 투입한다.

시는 김포도시철도 승객 분산을 위해 경기도 전세버스 40대(45인승)를 오는 24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운행시간은 오전 6~8시이며, 운행간격은 최대 5분이다. 퇴근시간대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김포시는 노선과 정유장에 대해 현재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시는 전세버스 투입으로 출근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객 30%인 3600여명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전세버스 운행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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