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日 폭발물 사건 예의주시…尹 경호 더욱 철저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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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한 사제 폭발물 투척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순방 경호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17일) "일본 기시다 총리에 대한 사제 폭발물 투척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유사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연설에 나선 기시다 총리를 향해 20대 남성이 사제 폭발물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30대 경찰관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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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한 사제 폭발물 투척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순방 경호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17일) “일본 기시다 총리에 대한 사제 폭발물 투척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유사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 일정 보안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한 검측과 검색 등도 더욱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순방 과정에서도 완벽한 경호안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에 나서는 등 여러 해외 외교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연설에 나선 기시다 총리를 향해 20대 남성이 사제 폭발물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30대 경찰관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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