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건물에 통학로’ 건물주 부부에게 감사”
이종완 2023. 4. 17. 22:04
[KBS 전주]자신의 건물에 통학로를 낸 건물주 부부 사연을 전한 KBS 전주총국 보도와 관련해, 전북교육청이 건물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건물주 부부에게 감사장 등을 전달하고, 이번 보도를 계기로 자치단체와 별도로 학교 인근 보도와 차도를 점검한 뒤 학생 통학 위험요소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추가 예산을 편성해 통학로 안전 난간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우선 변제금 못 받아”…반복되는 비극, 왜?
- “손대는 순간 일상을 잃었다”…마약 후유증의 늪
- 이재명, 닷새 만에 공식 사과…송영길 귀국하나?
- 전광훈, 선넘는 발언?…김기현 “그 입 닫아달라”
- 퇴근 후 카톡, 금지될까? ‘연결되지 않을 권리’ 논의 착수
- 송끄란 축제 ‘흠뻑’ 즐겼지만…사망자만 2백 명 넘어
- ‘폭발물 사건’ 잔해 발견…범행 동기 ‘오리무중’
-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전향적 검토”…세수냐? 물가냐?
- “한 달 내 김포골드라인 서울 구간에 ‘버스차로’ 설치”…효과 따져보니
- 호텔 계단 난간서 2살 여아 추락사…“난간 간격 기준치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