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강동원, “무분별 추측 확산…열애설 사실 아니다”

블랙핑크 로제, 배우 강동원 [헤럴드팝]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그룹 블랙핑크 로제(26·박채영)와 톱배우 강동원(42)의 열애설에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분별하게 퍼진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17일 분명히 밝혔다.

YG 측은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과 커플룩을 착용하고, 사적 모임에 동반했다는 목격담이 떠돌았다.

현재 로제와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는 아시아에서 더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강동원은 영화 ‘빙의’(가제)와 ‘엑시던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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