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선균이가 성격이 욱하니?"…폭탄 발언부터 하차 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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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과 김남희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김남희는 여기 와 본거 맞냐며 의심하고, 장항준은 지겹다고 놀리며 두 사람이 다시 '이선균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선균과 김남희는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을 일으킨다.
김도현은 굳은 얼굴로 침묵하며 "선균이가 원래 성격이 욱하냐"는 장항준의 말이 끝나자 이선균은 폭발한 듯 김남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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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과 김남희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이 캄폿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이선균은 시골 마을로 기억하고 있던 캄폿이 도시로 바뀌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남희는 여기 와 본거 맞냐며 의심하고, 장항준은 지겹다고 놀리며 두 사람이 다시 '이선균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유발한다.
네 사람은 영화 '알 포인트'의 주요 촬영지였던 호텔에 들어간다. 이선균과 김남희는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을 일으킨다.
그동안 내색하지 않았던 불만을 토로하자 갈등이 시작된다. 이선균은 여행하는 동안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김남희를 향해 "분위기 파악 좀 하라"며 일갈한다. 김남희 역시 "나머지 여정도 있는데"라고 대답한다. 김도현은 굳은 얼굴로 침묵하며 "선균이가 원래 성격이 욱하냐"는 장항준의 말이 끝나자 이선균은 폭발한 듯 김남희를 찾는다.
캄폿에서의 여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네 사람 사이에 터진 갈등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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