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여성 무차별 폭행 30대 남성 엄벌 촉구 탄원

정민규 2023. 4.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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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가해자인 30대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탄원에 어제(16일)까지 4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공개 모집에 나선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내용을 종합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는 지난해 5월, 서면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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