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안보실 2차장, 나토 사이버 고위급 회의 참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17일)부터 이틀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사이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임 차장은 에스토니아의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에 방문하고, 나토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인 '락드 쉴즈' 진행 상황을 브리핑 받을 예정입니다.

오는 7월 나토 정상회의 개최국인 리투아니아는 이번 회의에 나토 회원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을 초청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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