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 나설 것”

나종훈 2023. 4.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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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정의당이 조만간 시작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제주도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늘 전남도당, 강은미 국회의원 함께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도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야 6당을 비롯해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당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G7 참석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명분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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