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KCM-원슈타인, 경운기 타고 갯벌로! 붐 “펄에선 경운기가 스포츠카” (안다행)

백아영 2023. 4.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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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전날 설치한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지석진, KCM , 원슈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운기 시동 걸기에 성공한 KCM은 지석진과 원슈타인을 태워 갯벌을 달렸고 붐과 넉살은 "경운기가 스포츠카", "최고급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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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전날 설치한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지석진, KCM , 원슈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에서의 두 번째 날, 세 사람은 통발 확인과 해루질을 위해 집을 나서야 했지만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으로 피로를 호소했다.

지석진이 “둘이 갔다 올래? 내가 낙지볶음 하고 있을게”라고 하자 KCM은 “원래 형이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어 KCM은 “저거 타도 가면 안 되냐”고 하며 경운기 시동 걸기에 도전했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갯벌에선 경운기 면허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고, 지석진 또한 검색을 통해 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경운기를 탈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운기 시동 걸기에 성공한 KCM은 지석진과 원슈타인을 태워 갯벌을 달렸고 붐과 넉살은 “경운기가 스포츠카”, “최고급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경운기에 탑승한 원슈타인은 “시골에서 20년 살았는데 경운기를 처음 타 봤다”고 하며 “놀이기구 같다. 해적이 된 기분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좋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원슈 순수해 ㅋㅋㅋ”, “스포츠카 ㅋㅋㅋㅋㅋㅋ”, “다들 움직이기 싫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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