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KCM-원슈타인, 경운기 타고 갯벌로! 붐 “펄에선 경운기가 스포츠카”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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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전날 설치한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지석진, KCM , 원슈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운기 시동 걸기에 성공한 KCM은 지석진과 원슈타인을 태워 갯벌을 달렸고 붐과 넉살은 "경운기가 스포츠카", "최고급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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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전날 설치한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지석진, KCM , 원슈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에서의 두 번째 날, 세 사람은 통발 확인과 해루질을 위해 집을 나서야 했지만 야간 해루질의 후유증으로 피로를 호소했다.
지석진이 “둘이 갔다 올래? 내가 낙지볶음 하고 있을게”라고 하자 KCM은 “원래 형이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어 KCM은 “저거 타도 가면 안 되냐”고 하며 경운기 시동 걸기에 도전했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갯벌에선 경운기 면허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고, 지석진 또한 검색을 통해 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경운기를 탈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운기 시동 걸기에 성공한 KCM은 지석진과 원슈타인을 태워 갯벌을 달렸고 붐과 넉살은 “경운기가 스포츠카”, “최고급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경운기에 탑승한 원슈타인은 “시골에서 20년 살았는데 경운기를 처음 타 봤다”고 하며 “놀이기구 같다. 해적이 된 기분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좋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원슈 순수해 ㅋㅋㅋ”, “스포츠카 ㅋㅋㅋㅋㅋㅋ”, “다들 움직이기 싫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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