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통합, 지역주민 요구하면 논의”
나종훈 2023. 4. 17. 21:46
[KBS 제주]남학생 또는 여학생만 있는 단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통합, 전환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오늘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생과 학부모, 동창회 등 지역민의 요구가 있다면 남녀공학 통합이 가능하다며 의회에서 도와준다면 당장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남근 도의원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같은 지역 단성학교에 대한 통합 운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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