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결혼기념일 잊은 장혁에 '분노'[별별TV]

이지현 기자 2023. 4.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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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에서 장나라가 결혼기념일을 잊은 장혁에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혼자 다녀온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장혁 분)은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강유라를 공항에서 맞이했다.

이에 강유라는 "가족 일마다 번번이 태클 거는 오 부장 내가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말했지. 약속 안 잡으면 나 화 안 풀어. 오 부장 약속 잡아"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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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패밀리'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패밀리'에서 장나라가 결혼기념일을 잊은 장혁에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혼자 다녀온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장혁 분)은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강유라를 공항에서 맞이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권도훈이 국정원 임무를 수행하느라 여행 일정을 깜빡했던 것.

권도훈은 "왔어? 생각보다 일찍 왔네"라며 강유라에게 사과의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권도훈은 "자기야, 이번 여행 외롭지 않았지? 나도 자기 코스대로 그 시간에 랜선 여행 갔다 왔잖아 너튜브로"라며 강유라의 눈치를 살폈다. 강유라는 "24시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이 영광이네"라며 권도훈의 말을 비꼬았다. 이에 권도훈은 "우리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그게 뭐가 중요해. 멘탈이 함께했으면 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유라는 "오 부장은?"이라고 물었고, 권도훈은 "그것도 해결하려고 했는데 지금 사우디아라비아로 출장을 갔다고 했나 마다가스카르였나. 아무튼 오면 만나게 해줄게. 걱정하지 마"라고 둘러댔다. 권도훈은 자신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매번 오 부장 핑계를 댔던 것. 이에 강유라는 "가족 일마다 번번이 태클 거는 오 부장 내가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말했지. 약속 안 잡으면 나 화 안 풀어. 오 부장 약속 잡아"라며 분노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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