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김승기 감독 “상대 풀코트 프레스에 체력 소진”[PO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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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플레이오프(PO)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린 캐롯이 홈으로 돌아와 업셋을 노렸지만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캐롯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PO 3차전에서 72-76으로 석패했다.
두 팀의 4강 PO 4차전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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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기자] 4강 플레이오프(PO)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린 캐롯이 홈으로 돌아와 업셋을 노렸지만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결국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캐롯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PO 3차전에서 72-76으로 석패했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아깝게 생각한다. 끝까지 해준 선수들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여기까지 와준 것만 해도 수고했다고 말했다”라고 총평했다.
김 감독은 “1차전 처럼 망가진 경기 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쉽지는 않았다. 선수들 모두 지쳐있었다. 상대가 시작부터 풀코트 프레스로 붙는데 뚫을 수 있는 선수가 없더라”라며 “많이 이기고 있는데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나도 답답할 정도로 수비가 붙었다. 우리의 얼마 남지 않은 체력을 100% 없애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두 팀의 4강 PO 4차전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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