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온갖 디스크 후 재활치료, 40세까지 코트 뛰었다”(무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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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건강이 좋지 않은 의뢰인에게 재활 치료를 권유했다.
서장훈은 허리가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일을 하기 힘들다는 의뢰인에게 "나도 목, 허리 등 온갖 디스크가 왔는데 40세까지 (농구) 코트 뛰었다. 재활 치료를 받는다고 싹 낫는 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거다. 네 몸 상태에 맞게 처방 받으면 된다. 당장 재활부터 시작해봐라. 인생이 너무 많이 남았다. 척추가 아픈거지 다른 큰 병이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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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건강이 좋지 않은 의뢰인에게 재활 치료를 권유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반복되는 사기와 배신에 사람을 믿기가 힘들다는 40대 의뢰인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허리가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일을 하기 힘들다는 의뢰인에게 "나도 목, 허리 등 온갖 디스크가 왔는데 40세까지 (농구) 코트 뛰었다. 재활 치료를 받는다고 싹 낫는 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거다. 네 몸 상태에 맞게 처방 받으면 된다. 당장 재활부터 시작해봐라. 인생이 너무 많이 남았다. 척추가 아픈거지 다른 큰 병이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기초수급비로는 한계가 있다. 가족이 있지만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는 없다"는 의뢰인 말에는 "만약 큰 병에 걸렸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구했을 것 아니냐. 재활도 수술만큼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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