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4월 제조업 지수 10.8···예상 크게 상회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3. 4.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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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10.8으로 전달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0' 밑은 수축을 뜻한다.

4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10.8로 나오면서 미국 제조업이 수치상으로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것으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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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저지의 한 대형 마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10.8으로 전달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3월에는 -24.6이었다. 4월 제조업의 경우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18이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0’ 밑은 수축을 뜻한다. 4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10.8로 나오면서 미국 제조업이 수치상으로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것으로 보다.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관리자지수(PMI)보다 일찍 나오기 때문에 선도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휴가로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가 한국시간 18일(화)까지 쉬고 19일(수)부터 다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문의가 적지 않아 다시 안내드립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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