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시골 20년 살았는데 경운기 처음 타, 놀이기구 같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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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경운기를 처음 타보고 미소를 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둘째 날을 맞았고 전날 야간까지 이뤄진 해루질에 피로를 지우지 못했다.
이어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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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경운기를 처음 타보고 미소를 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둘째 날을 맞았고 전날 야간까지 이뤄진 해루질에 피로를 지우지 못했다. KCM은 갯벌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경운기 타도 되지 않냐”며 자연인의 경운기를 운전해보기로 했다.
자연인은 이미 뭐든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허락하고 자리를 비운 상태. 안정환은 “갯벌에서는 경운기 면허가 없어도 된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검색으로 갯벌에서는 경운기 면허가 없어도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렇게 경운기가 갯벌을 달리며 덜컹거리자 원슈타인은 “놀이기구 같다. 해적이 된 기분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좋아했다. 이어 원슈타인은 “시골에서 20년 살았는데 (경운기를) 처음 타봤다. 이미 온몸에 알이 배긴 상태라 이거라도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캤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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