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하♥︎’ 테이 측 “비연예인 신부 고려해 최대한 조용히 예식” (인터뷰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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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축하 연락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테이가 내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테이의 한 측근은 OSEN에 "테이 씨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게 맞다. 아무래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가까운 분들만 초대해 최대한 조용하게 할 생각"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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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김채연 기자] “주위의 축하 연락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17일 테이가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테이가 내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테이와 예비신부는 지인 모임에서 알게돼 6년간 열애했다. 테이는 공식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면서 예비 신부에 대해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한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 저보다 한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같은 날, 테이의 한 측근은 OSEN에 "테이 씨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게 맞다. 아무래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가까운 분들만 초대해 최대한 조용하게 할 생각"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테이 씨가 뮤지컬 공연이 끝난지 얼마 안 됐다. 또 당장 이달 말에 6년 만에 하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서 그 준비에 바빴다. 갑작스럽게 언론을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져 결혼 발표를 하게 됐으나 원래는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잘 치른 뒤 차근차근 주위에 알릴 계획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직 축가나 사회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밝힌 테이의 측근은 "테이 씨가 정말 소소하게 예비신부와 약속하는 날로 준비하려던 계획이기도 했고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정신이 없었다"라며 난색을 표하기도.
다만 그는 "주위의 축하 연락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데 콘서트 먼저 마친 뒤 차근차근 연락 돌리며 소규모 비공개로 예식을 준비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이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그는 지난달 뮤지컬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 공연을 마치는 등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테이의 결혼식은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러진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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