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준한-오드가 받은 물음표 카드 정체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색다른 컴백 티저를 공개하고 신보 콘셉트를 향한 흥미를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공식 SNS 채널에 리릭 스포일러,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에 이어 멤버별 모션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들을 선보였고 17일 오후 12시 6분에는 주연, 준한(Jun Han), 오드(O.de)의 개인 비주얼 샘플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주연, 준한, 오드는 업그레이드된 표현력을 발산하고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의 독특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주연이 공간을 오가며 혼돈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고, 준한은 책상 앞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하면 ‘WHO ARE YOU?’라는 글씨를 응시하더니 이내 찢어버리는 등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오드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듯 초조한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표정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 멤버 모두 의문의 물음표 카드를 받아들어 신보와 신곡이 품은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비주얼 샘플러 주인공인 오드, 준한, 주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3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자 타이틀곡 ‘Freakin’ Bad‘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Freakin‘ Bad’는 808 베이스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특징으로 특별한 록 에너지를 뿜어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니 3집 정식 발매 전인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은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신보 ‘Deadlock’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사한다.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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