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수산시장 갈치 5만원 합리적 가격” 야간 해루질에 녹초 (안다행)

유경상 2023. 4. 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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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야간 해루질에 녹초가 됐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섬에서 아침을 맞았다.

원슈타인은 야간 해루질을 하고 진흙투성이 옷 그대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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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야간 해루질에 녹초가 됐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섬에서 아침을 맞았다. 원슈타인은 야간 해루질을 하고 진흙투성이 옷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 모습을 보고 붐은 “원슈타인 옷 한 벌만 갖고 왔나 보다”며 웃었다.

이어 잠에서 깨어난 원슈타인은 아기 같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고 안정환은 “지금 어디인지 모르는 거다. 어제 꿈이었나? 그러는 거다”고 원슈타인의 심리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잠에서 깨어난 지석진은 “생선 이런 것 수산시장에서 파는 게 비싼 게 아니다. 갈치 5만원하는 것 합리적인 가격이다”며 야간 해루질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KCM은 “내가 왜 깎았지?”라고 받았고 지석진도 “이제 안 깎을 거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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