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넘었다고?...‘바르사 10번’ 안수 파티, 20세에 100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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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는 FC바르셀로나의 10번이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백업 멤버'로 전락해 있다.
그런 안수 파티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 출장 고지에 올랐다.
바르사 구단은 이와 관련해 "일요일 콜로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0-0 무승부 경기 후반전에 출전한 안수 파티에게는 중요한 날이었다"고 축하했다.
안수 파티는 이날 벤치를 지키다 후반 23분 오른쪽 미드필더인 프랑크 케시에와 교체 투입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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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안수 파티는 FC바르셀로나의 10번이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백업 멤버’로 전락해 있다. 그런 그의 처지를 한탄해 최근 아버지가 이적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적도 있다.
그런 안수 파티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 출장 고지에 올랐다. 만 20살 5개월 16일의 나이로, 구단 역사상 3번째로 젊은 나이에 만들어낸 센추리(century) 기록이다. 보얀 크르키치(19살 2개월 24일)와 페드리(20살 2개월 4일) 다음이다.
바르사 구단은 이와 관련해 “일요일 콜로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0-0 무승부 경기 후반전에 출전한 안수 파티에게는 중요한 날이었다”고 축하했다.
지난 2019년 8월25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지 3년 만에 이룬 기록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가 부상(무릎)으로 인해 1년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단은 바르사의 상징 리오넬 메시가 더이상 톱3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메시가 바르사 100회 출장기록을 세운 것은 20살 8개월 3일의 나이 때였다는 것이다.
안수 파티는 이날 벤치를 지키다 후반 23분 오른쪽 미드필더인 프랑크 케시에와 교체 투입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바르사는 이날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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