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을 배우자" 국·내외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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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는 이처럼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정원도시를 배우려는 국내·외 기관 단체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외국 정치권과 지자체 그리고 국내 교육계와 기업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를 배우려는 국내·외 기관·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33개 기관·단체 1천5백여 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방문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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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순천정원박람회는 이처럼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정원도시를 배우려는 국내·외 기관 단체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외국 정치권과 지자체 그리고 국내 교육계와 기업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로 평가받는 프랑스 낭트시 대표단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순천과 비슷하게 강을 끼고 정원을 조성한 낭트시의 대표단은 직접 정원을 걸으며 꼼꼼하게 박람회장을 둘러봅니다.
베트남에서는 당서기장을 비롯한 당 대표단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차를 타며 정원 조성 과정과 의미 등을 배웁니다.
정원박람회를 배우려는 국내·외 기관·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교육청, 대학, 지방의회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 인터뷰 : 정광섭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
- "(저희도 2026년에)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합니다. 오늘 둘러보면서 많은 걸 제대로 준비해야겠구나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개막 이후 지금까지 순천박람회를 찾은 기관·단체는 모두 100여 곳, 인원만 해도 천여 명이 넘습니다.
특히 웰니스시대, 지방소멸시대에 중소도시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는 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박람회 조직위 기획예산팀장
- "지방도시가 가야 할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고 또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공감하고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33개 기관·단체 1천5백여 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방문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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