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습격 이후 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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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틀 전 폭발물 습격을 당한 뒤 내각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뉴스네트워크인 ANN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1천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45.3%로 직전 조사보다 1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내각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오는 23일 후반부 통일지방선거와 5개 선거구의 중·참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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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틀 전 폭발물 습격을 당한 뒤 내각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뉴스네트워크인 ANN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1천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45.3%로 직전 조사보다 1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내각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오는 23일 후반부 통일지방선거와 5개 선거구의 중·참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 피살 이후에도 여당 지지층이 결집하며 자민당이 이틀 뒤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9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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