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일용이' 박은수 길들이기…나물 손질→세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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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정이 박은수에게 나물 손질, 세척 등을 부탁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혜정은 박은수에게 봄나물 다듬기를 부탁하며 옥신각신했다.
그러나 김혜정은 칭찬으로 박은수를 달래며 나물 손질을 가르쳤다.
이어 김혜정이 박은수에게 나물 세척까지 부탁하며 주방으로 다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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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정이 박은수에게 나물 손질, 세척 등을 부탁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김용건과 함께 열연했던 김영배가 함께했다.
이날 일용이 부부 박은수, 김혜정은 봄나물을 한가득 들고 저녁 준비에 나섰다. 이에 김혜정은 박은수에게 봄나물 다듬기를 부탁하며 옥신각신했다. 박은수는 "다듬을 게 없다, 멀쩡하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김혜정은 칭찬으로 박은수를 달래며 나물 손질을 가르쳤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박은수는 "처음치고 잘하죠"라고 뿌듯해하기도. 이어 김혜정이 박은수에게 나물 세척까지 부탁하며 주방으로 다시 소환했다. 나물 지옥에 갇힌 박은수의 투정에 김혜정은 "주부들이 얼마나 힘든지 남자들이 체험해 봐야 한다"라며 웃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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