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위기..훔친 사진 이채영에 들켰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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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위기를 맞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의 가방에서 몰래 사진을 훔쳐 주애라가 체결했던 계약이 파괴됐다.
오세린은 주애라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약을 파기한 회장님을 함께 찾아뵀다.
결국 오세린의 부탁으로 회장님이 다시 주애라와의 계약을 체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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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의 가방에서 몰래 사진을 훔쳐 주애라가 체결했던 계약이 파괴됐다. 결국 주애라는 팀장에서 사원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세린은 홀로 술을 먹고 있는 주애라에 "언니 전 기획팀장이 언니였다는 이 이야기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주애라는 이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고 했지만 오세린이 "나 그 자리에 안 가겠다고 했어요"라고 말해 둘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세린의 도움으로 다시 팀장직으로 복귀한 주애라는 오세린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 오세린은 자신을 스카우트하는 주애라에 "뭐? 언니 회사에서 같이 일하자고?"라고 전했다. 주애라는 "왜 싫어?"라고 물었고 오세린은 "나야 완전 좋지. 한국에서 회사 생활 처음 하는 건데 언니랑 같이 일하면 의지도 되고"라고 말했다. 주애라는 "그럼 내 제안은 수락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세린이 "주애라 팀장님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건배했다.
이후 오세린은 울리는 전화를 받기 위해 가방에서 휴대폰을 빼려다 주애라 가방에서 훔친 사진을 흘렸고 주애라가 사진을 확인하고 오세린을 노려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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