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조하나 깜짝 소개팅 예고…"돌싱도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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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하나의 깜짝 소개팅 주선을 예고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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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하나의 깜짝 소개팅 주선을 예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김용건과 함께 열연했던 김영배가 함께했다.
이날 농사 초보 금동부부 임호, 조하나가 감자를 심기 위해 텃밭을 갈던 중, 트랙터를 모는 이웃 주민에 도움을 요청했다. 조하나가 흔쾌히 도움을 준 주민을 위해 새참을 준비했고, 소식을 들은 김수미가 조하나 몰래 두 사람의 소개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조)하나가 그때 그랬다, 돌싱도 괜찮다고"라며 "이 동네 유지다, 동네에서 인정받는 청년이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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