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에 최대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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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태권도에 대한 긍정 인식 확대 등을 위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 영화 산업 진흥과 태권도를 소재로 스토리 등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 상영함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을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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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 영화 산업 진흥과 태권도를 소재로 스토리 등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 상영함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을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제작 지원 접수는 5월 4일 오후 1시까지다. 재단은 서류 평가와 작품 기획 및 의지, 제작 계획 및 능력, 작품 활용 계획 등의 발표 평가,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대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 중 대상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제작에 착수한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 태권도 소재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태권도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생산·보급해 태권도를 K-콘텐츠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며 “우수한 태권도 소재 영화가 제작되어 태권도가 더욱 사랑받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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