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8년만에 검찰 출신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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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18년 만에 검찰 출신 변호사를 영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김형석 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법무1실 전무로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이 검찰 출신 변호사를 법무실 인사로 영입한 것은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인 2005년 이후 18년 만이다.
현대차는 또 김 전무 외에도 화우에서 지식재사권(IP)·특허분쟁 전문가로 꼽히는 김정규 변호사를 법무3실 상무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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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그룹이 18년 만에 검찰 출신 변호사를 영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김형석 전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법무1실 전무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법무부 기획검사, 울산지검 특수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화우에서 근무했다.
현대차그룹이 검찰 출신 변호사를 법무실 인사로 영입한 것은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인 2005년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현대차(005380)는 김재기 전 검사장을 사장급인 상임법률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현대차는 또 김 전무 외에도 화우에서 지식재사권(IP)·특허분쟁 전문가로 꼽히는 김정규 변호사를 법무3실 상무로 영입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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