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이채영 서서히 압박...복수 위한 YJ그룹 입사 초읽기(종합)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위기에 빠진 이채영을 구해준 뒤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계약을 위해 필요했던 사진을 잃어버렸다.
이날 주애라는 중요한 계약을 위해 필요했던 사진을 잃어버렸고, 전날 만났던 오세린(최윤영 분)에게 연락을 걸었다. 이는 오세린이 주애라를 곤경에 처하게 하기 위해 미리 사진을 빼돌렸던 터.
이를 모르는 주애라는 오세린에게 사진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오세린은 “사진이요? 아니요. 못 봤는데요”라고 말하며 통화를 끝냈다. 이후 “주애라 속이 타들어 가나 봐?”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주애라는 팀장에서 영업팀 사원으로 발령받았다.
주애라는 남유진(한기웅 분)에게 “내가 왜 영업팀 사원이야?”라고 물었고, 남유진은 “애라야, 네 마음은 아닌데 회사 이미지 실추됐다고 주주들이 난리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애라는 “나 죽어도 영업팀 못가”라고 소리쳤다.
다음날 주애라는 영엉팀으로 발령이 났다. 주애라는 진상 손님을 접대하게 됐다. 급기야 주애라는 “진상짓 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에 뿔난 손님은 주애라의 머리를 잡았다. 이를 멀리서 지켜본 오세린은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오세린은 기획팀장으로 면접을 봤다. 기획팀장은 주애라의 직책이었다.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나온 오세린은 주애라와 마주쳤다. 오세린은 모른 척 주애라에게 “언니도 여기서 일해요?”라고 모른 척했다. 하지만 이는 오세린의 음모였다.
면접관은 주애라에게 “알아요? 오늘 기획팀장으로 면접 보러 왔는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난 후 주애라는 “무슨 말이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잠깐만 나가 있으라더니 팀장을 새로 뽑아?”라며 분을 삼키지 못했다.
한 술집에서 주애라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곳에 오세린이 찾아왔다. 아무것도 모른 척하는 얼굴로 오세린은 “나 그 자리 안가겠다고 했어요”라고 말했고, 주애라는 자리를 뜨려다 다시 앉았다.
오세린은 회장과의 친분을 언급했고, 자리를 주선해 줬다. 결국 오세린의 도움을 받아 주애라는 회장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오세린은 주애라와 언니 동생 사이가 됐다. 이후 오세린은 한 여자와 통화를 했고, 그는 “회사에서 내치는 건 아니야. 이 정도로 끝낼 수 없지”라며 “내가 적인지도 모른 채 내 앞에서 실컷 웃게 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결국 주애라는 계약을 성사시킨 후 회장에게 인정받아 팀원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이에 오세린을 자신의 팀원으로 영입했고, 술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오세린에 전화가 걸려 왔다. 오세린이 핸드백에서 휴대폰을 빼려는 순간 가방에 넣어뒀던 사진이 떨어졌고, 이를 발견한 주애라는 오세린을 강렬하게 노려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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