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과 통화‥이번주 말 특파원 간담회에서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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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이번 주 말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와 통화해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설명했다"면서 "이번 주 말쯤 파리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돈 봉투 사건'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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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이번 주 말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와 통화해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내 입장도 설명했다"면서 "이번 주 말쯤 파리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기자회견 일정과 관련해서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하려고 한다"며 현재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돈 봉투 사건'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현재 파리경영대학원 ESCP 방문연구 교수를 맡아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어제부터 2박 3일 동안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정치인들과 면담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92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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