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타닐 원료 공급 업체 제재에 中 외교 경로 항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 원료를 멕시코에 공급한 중국 기업 2곳을 제재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며 외교 경로로 항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멕시코의 마약 조직에 펜타닐 활성화 물질을 공급한 중국 기업 2곳, 중국과 과테말라 소재 개인 5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 원료를 멕시코에 공급한 중국 기업 2곳을 제재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며 외교 경로로 항의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 기업과 개인을 노골적으로 제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제재는 양국 간 마약 통제 협력에 장애물을 만들어 돌로 제 발을 찍는 격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 책임 전가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멕시코의 마약 조직에 펜타닐 활성화 물질을 공급한 중국 기업 2곳, 중국과 과테말라 소재 개인 5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현 "전광훈 어이없어...그 입을 당장 좀 닫아달라"
- "예쁜 간호사들 치마 입혀서" 전광훈 설교 내용 논란
- 호텔 계단에서 추락한 2세 아동 숨져...경찰 수사
- 생후 5개월 아들 팔아 도박·쇼핑...中 여성 '징역 5년'에 누리꾼 분노
- "네일샵 비용도 보태줬는데...결혼 앞두고 바람 난 여친,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