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야망 이루려 고은미와 결혼 강행...심이영, 쫓기는 신세('하늘의 인연')

신지원 2023. 4.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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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옛 연인 심이영을 없애려 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이순영(심이영 분)을 배신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치환(김유석 분)은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하려 오랜 연인인 이순영(심이영 분)을 배신했다.

섬으로 숨은 이순영(심이영 분)은 아이를 가진 채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강치환은 사람을 사주해 이순영을 찾느라 혈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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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옛 연인 심이영을 없애려 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이순영(심이영 분)을 배신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치환(김유석 분)은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하려 오랜 연인인 이순영(심이영 분)을 배신했다. 정상철(정한용 분)은 강치환에게 "내 딸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는 날에는 이 총알이 네 심장에 박힐 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전미강은 감옥에 있는 윤이창(이훈 분)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내 모든 걸 걸고 내 가정을 지킬 거야"라고 알렸고 강치환과 결혼식을 강행했다.

섬으로 숨은 이순영(심이영 분)은 아이를 가진 채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강치환은 사람을 사주해 이순영을 찾느라 혈안이 됐다. 나정임(조은숙 분)은 강치환이 또 다시 이순영을 찾았음을 알게 됐고 섬으로 찾아가 이순영을 말렸다.


하지만 이순영은 "내 아이는 내 선택이다"라며 아이 낳기를 강행했다. 이후 강치환이 보낸 황태용(박동빈 분)에게 쫓기던 이순영은 아이를 보호하려 빈 포대기로 유인해 달아났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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