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어르신·청년이 함께 하는 부산 조성

핵심요약

부산시와 '세대공감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 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왼쪽)과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청년과 어르신이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세대공감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 협약을 부산시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HF공사는 △세대이음 업사이클 커뮤니티 조성 △탄소중립 ESG 현장 교육 프로젝트 △노인 인식 개선 및 세대 통합 프로젝트 △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부문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어르신들의 행복 노후를 지원하고, 세대 융합의 장이 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협업 강화를 통해 노인과 청년 모두가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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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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