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스포츠, 탈론 e스포츠와 외나무다리 승부 속 첫 승 신고[SS상암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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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을 눈앞에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팀이다.
글로벌 이스포츠가 탈론 e스포츠를 꺾고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글로벌 이스포츠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리그' 4주 차 태국의 탈론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한 치 앞도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친 끝에 글로벌 이스포츠가 13-11로 승부를 마무리 지으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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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김지윤기자]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팀이다. 글로벌 이스포츠가 탈론 e스포츠를 꺾고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한국인 선수 ‘배찌’ 박준기가 세트 별로 ACS(평균 전투 점수) 277점, 290점으로 맹위를 떨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글로벌 이스포츠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리그’ 4주 차 태국의 탈론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스플릿’에서 열린 1세트, 피스톨 라운드를 챙긴 글로벌 이스포츠가 두 번이나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반전을 리드했다. 특히 9라운드부터 연속해서 4득점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진 공격으로 나선 후반전에서도 글로벌 이스포츠의 기세는 계속됐다. 박준기와 ‘에이린’ 조던 허의 활약을 앞세워 라운드를 따냈고 일방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2세트는 ‘아이스박스’에서 열렸다. 글로벌 이스포츠는 ‘라이트닝패스트’ 아브히룹 차우두리와 ‘에스케이로시’ 가네쉬 강가다르를 교체 출전시켰다. 수비로 나선 시작부터 글로벌 이스포츠에게 호재였다. 피스톨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갔고, 후속 라운드도 연속 세 번이나 챙겼기 때문.
그러나 탈론 e스포츠도 거센 반격에 나섰다. 순식간에 글로벌 이스포츠의 초반 이득을 상쇄시켰고 다섯 라운드를 연속해서 획득, 역전에 성공했다.
6-6으로 마무리한 두 팀은 공수를 전환했다. 공격에 선 글로벌 이스포츠는 탈론 e스포츠와 번갈아가며 라운드를 나눠 가졌다. 한 치 앞도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친 끝에 글로벌 이스포츠가 13-11로 승부를 마무리 지으며 완승을 거뒀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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