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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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충남도가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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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전국 광역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연차별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합격/불합격) 등 4개 지표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평가방식은 평가항목에 따른 335개 세부지표별로 파악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다.
충남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평가단은 충남도가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약 수립부터 확정까지 도민이 중심이 돼 민선 8기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한 점도 고득점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김태흠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민들이 선택해주신 이유"라며 "앞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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