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캐러 갔다가 실종된 7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박효주 기자 2023. 4.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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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캔다고 나갔다 실종된 7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금정구 금정산 산성마을 인근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금정산에 약초를 캐러 다닌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6일 산에 올랐다가 오후에 비가 내리자 가족에게 "하산한다"고 전화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소방과 합동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고, 수색에 투입된 경찰견이 실종 하루 만에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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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약초를 캔다고 나갔다 실종된 7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금정구 금정산 산성마을 인근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금정산에 약초를 캐러 다닌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6일 산에 올랐다가 오후에 비가 내리자 가족에게 "하산한다"고 전화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받은 경찰은 소방과 합동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고, 수색에 투입된 경찰견이 실종 하루 만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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