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높은 안목으로 업무의 효과 높이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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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의 고도화와 기능간의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지역의 염원이었던 사업에 온당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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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의 고도화와 기능간의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지역의 염원이었던 사업에 온당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는 국가산단이라는 터전에 좋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라며 향후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활성화의 의지도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앞서 진행한 'FITI시험연구원의 역할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한 발표에 대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기관의 유치와 국가산단 조성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해하고 차질없는 소프트웨어 확충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의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충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화해 심도 있게 정립할 좋은 기회"라며 "기능마다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수안보 관광버스 전도사고와 관련해 "이번의 안타까운 일을 계기로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험요소 점검과 차질 없는 대응을 가능케 하는 매뉴얼 완비에 더욱 힘써달라"며 "나의 역할, 부서의 역할, 충주시의 역할에까지 이르는 종합적인 시야로 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업무의 안목을 키우고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내는 기초가 된다"라며 "업무의 고도화와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화두의 발굴과 연구, 정보 공유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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