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일반인 지원자 구성…수목원 콘텐츠 발굴

지난 15일 열린 국립수목원 제 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 2기 SNS 서포터즈 광수대(광릉숲수비대)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고, 연간 활동 일정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동안 광릉숲의 역할과 기능 등을 발굴하고, 국립수목원의 각종 행사를 취재한다. 이후 제작된 콘텐츠는 검증을 거쳐 유튜브 등 국립수목원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대학생만을 지원자로 모집했지만, 올해는 일반인 지원자로 확대했다. 모집을 통해 감성사진 4명, 카드뉴스 2명으로 구성했다.

신현탁 연구기획팀장은 "서포터즈가 국립수목원의 콘텐츠로 연구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